이정훈
| 2022-04-25 15:05:00
김해시·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협력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유네스코 창의도시' 경남 김해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예비회원도시' 강원도 강릉시가 25일 오후 김해시청에서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두 도시는 잠재력을 발휘하고 시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협력·공동사업을 발굴하고, 공예·민속예술, 미식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지자체는 오는 6월 강릉시에서 공예·민속예술, 미식 분야 교류 실무회의를 한다.
김해시는 지난해 11월 공예·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했다.
고대국가 금관가야 중심지였던 김해시는 도예(분청사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예, 민속예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다.
커피축제 등 커피로 유명한 강릉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 분야 가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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