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내달 3~4일 전국 캐릭터 축제 '조아용 페스티벌' 개최

김광호

| 2026-09-30 14:55:28

▲ 지난해 용인시 '조아용 페스티벌' 모습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께 하는 전국 캐릭터 축제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내달 3~4일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31회 시민의 날과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27개 기관의 캐릭터 39종이 참여한 가운데 조아용 퍼레이드와 코스프레 경연대회, 조아용 댄스퍼포먼스, 남녀노소가 K-pop에 맞춰서 춤추는 랜덤 플레이 댄스 등으로 꾸며진다.

또 시니어모델 패션쇼, AI로봇댄스, 스포츠선수 사인회, 가수 코요태와 경서, 권도연, 바리톤 김승환 등이 출연하는 시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 시민의 날 기념식 등도 펼쳐진다.

페스티벌 기간 지역 업체 등과 손잡고 사이버과학축제, 평생학습박람회, 청년페스티벌, 먹거리페스타, 식품산업박람회, 조아용푸드페스타 등도 연계해 열린다.

시는 올해 행사에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캐릭터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처음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작년 행사에는 전국 17개 기관의 캐릭터 27종이 참가했으며, 4만 5천여 명이 관람했다.

시는 앞으로 이 축제를 국내 타 지역은 물론 해외 캐릭터들도 참여하는 관광형 캐릭터 축제로 육성·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콘텐츠를 강화하고, 국내외 참여 캐릭터 등을 더욱 늘려 조아용 페스티벌이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캐릭터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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