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용궐산 하늘길, 시설 보완 위해 8월 휴장

최영수

| 2026-07-30 15:02:38

▲ 순창 용궐산 하늘길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대표 관광명소인 용궐산 자연휴양림 하늘길을 8월 한 달간 휴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휴장은 하늘길 목재 데크의 기름 도포와 그늘막 설치 등 시설 보완을 위해서다.

용궐산 하늘길은 해발 646m 용궐산 암벽을 따라 조성된 잔도(험한 벼랑에 낸 인공길) 데크 길(총길이 1천96m)로, 섬진강과 어우러진 경관으로 명성을 얻어 순창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휴장 기간 하늘길 전 구간 목재의 갈라짐과 뒤틀림, 부식을 방지하는 기름 도포 작업과 함께 시설 내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늘막도 설치해 폭염에서도 시원하고 안전하게 하늘길을 이용하도록 개선한다.

아울러 난간과 계단 등의 안전 점검 및 보수도 병행한다.

장춘원 군 자연휴양림팀장은 "시설 보완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9월 1일부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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