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 2026-05-06 14:58:32
'북한강에 11만㎡ 정원'…자라섬 봄꽃 페스타 23일 개막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자라섬 남도에서 봄꽃 페스타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만㎡에 양귀비, 아이슬란드 포피, 델피니움, 로벨리아, 콜레우스, 맨드라미 등 다양한 봄꽃을 심어 정원을 조성했다.
'푸른 물결 위, 화려한 꽃의 항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장 곳곳에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며 주말과 휴일에는 거리공연과 풍선아트 등이 펼쳐진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 도보 투어와 다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자라나루 선착장 인근에는 먹거리 부스가 설치된다.
가평 레일바이크∼자라섬 입구∼남도 입구에 전기차도 무료 운영된다.
입장 시간은 오전 8시∼오후 6시이며 입장료 7천원을 내면 5천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먹거리 부스, 지역 내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입장권을 소지하면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가평 레일바이크, 브릿지짚라인, 아침고요수목원 등 인근 관광지 13곳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가평군은 2023년부터 자라섬 남도에 대규모의 정원을 조성해 봄과 가을 두 차례 꽃 페스타를 열고 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 대표 관광 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경기 시군 대표 축제'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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