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 2026-03-19 14:54:57
강원도, 자연 속 힐링 웰니스 관광 성지로 부상
삼양라운드힐 우수 웰리스 신규 지정…문체부 국비 13억원 확보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명실상부한 웰니스관광의 성지로 우뚝 서고 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2026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평창 삼양라운드힐이 신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는 3년간 국비 1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도는 '웰에버(Wellever :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찾고 싶은) 웰니스 강원'이라는 브랜드로 원주·평창·정선·양양 등 4개 시군과 함께 '수면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해 온 강원도는 최근 3년간 웰니스 관광객 117만명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611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582명의 취업 유발효과, 30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더해 삼양라운드힐이 한국관광공사의 올해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면서 도는 전국 우수 웰리스 관광지 중 최다 보유(전국 88개소 중 14개소) 지역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평창 '삼양라운드힐'은 해발 1천m 백두대간 고지대에 자리한 광활한 초지와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힐링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도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과 도내 우수 웰니스관광지 14개소, 강원관광재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동준 도 관광정책과장은 "강원형 수면 웰니스 관광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찾고 싶은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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