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복예술공장 [전주시 제공]

예술이 놀이가 되는 세상…전주시 예술놀이축제 20일 개막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2 전주예술놀이축제'를 오는 20∼23일에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축제는 예술이 놀이가 되는 환경을 만들고,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기 위한 행사다.

'예술놀이, 감각의 회복'을 주제로 우리나라와 호주, 영국, 브라질 전문가들이 각국의 예술놀이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참여형 예술놀이에 대한 워크숍도 가진다.

다양한 예술놀이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방향과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축제"라며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주시가 세계적인 예술교육 선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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