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민우
| 2026-08-10 14:46:38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이달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전남광주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갯벌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황토갯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생태·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개막일인 29일에는 무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을 열어 세계가 인정한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의미를 나눈다.
국내 최장 1.5㎞ 보행 목교인 무안갯벌탐방다리에서는 걷기대회가 열린다.
낙지광장 물놀이장에는 워터타워를 설치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갯벌장어잡기 체험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생태갯벌 체험 공간도 넓혔다.
작가와 함께하는 바다예술체험과 무안갯벌 체험 프로그램, 동화캠프, 작은영화관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갯벌장어잡기 체험과 운저리 바다낚시, 갯벌생태체험, 칠면초 맨발걷기 등 무안갯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농수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무안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양파김치 담그기 등 체험할 수 있다.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장은 10일 "무안갯벌의 가치를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함께 놀고 함께 기억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찾아와 축제의 주인공이 돼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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