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한국음악협회, 제58회 서울음악제 선정작품 연주회

뮤지컬 '오페라' 10월 첫선…루이 14세 역에 문태규·조병규
국립정동극장, 연극 '고쳐서 나가는 곳' 내달 공연

조윤희

| 2026-08-11 14:50:08

▲ 제58회 서울음악제 선정작품 연주회 [한국음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뮤지컬 '오페라' [오차드씨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연극 '고쳐서 나가는 곳' [국립정동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 한국음악협회, 제58회 서울음악제 선정작품 연주회 = 한국음악협회는 '제58회 서울음악제 선정작품 연주회'를 내달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난 7월 공모를 거쳐 선발된 신진 작곡가 5인(선지호·이하윤·강천웅·김수광·박서준)의 독주 및 실내악 신작들이 공개된다.

제45회 해외파견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를 차지한 현악 4중주 팀의 특별 연주도 이뤄진다.

▲ 뮤지컬 '오페라' 10월 첫선 = 제작사 오차드씨앤씨는 창작 뮤지컬 '오페라'를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페라'는 17세기 프랑스 궁정을 배경으로 루이 14세와 극작가 몰리에르, 음악가 륄리의 관계를 통해 권력과 예술의 충돌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권력을 상징하는 루이 14세 역은 문태유·조병규, 음악가 륄리 역은 백인태·조환지, 극작가 몰리에르 역은 임강성·강정우가 각각 나눠 맡는다.

▲ 국립정동극장, 연극 '고쳐서 나가는 곳' 내달 공연 = 국립정동극장은 2026 '창작ing'에 선정된 극단 기지의 연극 '고쳐서 나가는 곳'을 내달 7∼20일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창작 ing'는 리딩이나 쇼케이스 등 초기 단계를 거쳤으나 관객과 만나지 못한 작품을 재발굴해 무대화를 지원하는 국립정동극장 세실의 프로젝트다.

'고쳐서 나가는 곳'은 2023년 서울 문화재단 예술활동창작지원 선정 프로젝트로 초연됐으며 박주영 연출가는 이 작품으로 제60회 동아연극상 신인 연출상을 받기도 했다.

조선소 여성 수리공들의 연대를 그린 이 작품은 이번 시즌에 새로운 인물 '윤자'를 추가해 세대 간의 이야기를 확장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