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 2026-08-14 14:48:38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대구에서 피해자들의 삶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1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주최하는 '2026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추모와 위로의 노래' 음악회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개최된다.
지휘자 전효숙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와 가족 등이 참석해 피해자들의 삶을 기억하고 추모한다.
이용수 할머니와 박필근 할머니 가족 등을 비롯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최완식·정일균 대구시의원 등도 참석한다.
대구시는 2018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돕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기념음악회에 매년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추경호 대구시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장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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