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 성료…5만5천여명 방문

금반지 찾기·노래자랑 등 인기…농특산물 7천200만원 판매

박영서

| 2026-08-17 14:41:45

▲ 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횡성군 대표 여름 축제인 '제15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사흘간 방문객 5만5천여명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4∼16일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단연 '금반지를 찾아라'였다.

참여자들은 토마토 풀장 속에 숨겨진 금반지를 찾으며 축제를 즐겼다.

제15회를 기념해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횡성군 편 공개 녹화와 둔내 별밤 타임머신 등으로 꾸며진 야간 무대 공연에는 5천여명이 몰렸다.

올해는 가족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장과 매직쇼, 버블쇼 등 체험행사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축제위원회는 무더위에 대비해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주 무대 관람석에 대형 에어돔 그늘막 3동을 설치했다.

축제 흥행에 힘입어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는 매출 7천200만원을 올렸다.

추연호 위원장은 17일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알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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