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 2026-04-23 14:40:30
해양진흥공사, 청년예술작품 구독 전시…'문화 공존하는 사옥'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026 청년예술작품 구독 전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년예술작품 구독 사업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대여해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시는 올해 모두 3차례 진행된다.
해진공은 오는 7월 31일까지 사옥 5층 사무실에서 1차 전시를 한다.
1차 전시에는 이현도 작가의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동래고을' 등 2점이 전시된다.
이 작품은 신문지와 사포를 활용한 물리적 마찰 기법으로 제작됐고, 사회적 규범과 개인 내면 사이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저항을 표현했다.
해진공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옥을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직원과 방문객들에게 예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예술작품 구독 사업 2차 전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3차 전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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