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
| 2026-04-01 14:43:39
홍천군, 스탬프 투어 운영…명소 돌고 도장 찍으면 특산품 증정
(홍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홍천군은 4∼11월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 홍천군 도장 찍기 여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역 대표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모바일로 인증에 참여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군 전자지도 사이트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전자지도에 접속해 위치정보 시스템(GPS) 기반 위치 인식을 통해 모바일로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대상 관광지는 홍천 전통시장을 비롯해 홍천박물관, 가령폭포, 가리산, 무궁화수목원, 미약골, 삼봉약수, 수타사, 용소계곡, 팔봉산 등 22곳으로 지난해보다 3곳 늘었다.
참여 대상은 군민을 제외한 외부 관광객이다.
올해는 기존 선착순 지급 방식에서 추첨제로 변경해 더 많은 관광객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다.
경품 증정 기준도 인증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7곳 이상 인증 시 추첨권 1매, 14곳 이상 인증 시 추첨권 2매가 주어진다.
군은 매월 당첨자 25명을 선정해 지역 특산품인 홍천 쌀 4㎏을 전달한다.
도장 찍기 여행은 2017년 모바일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뒤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종이 안내 책자를 들고 다니던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으로 관광지 위치와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곧장 인증까지 할 수 있어 편의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홍천 스탬프투어는 관광객이 홍천 곳곳의 명소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홍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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