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해변축제 24일 개막…조개잡이·공연 풍성

캠핑·비어 페스티벌부터 버스킹까지 체류형 콘텐츠 확대

유형재

| 2026-07-16 14:40:45

▲ 주문진 해변축제 홍보물 [주문진해수욕장운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주문진 해변축제 홍보물 [주문진해수욕장운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제2회 주문진 해변축제'가 오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강원 강릉시 주문진해변과 소돌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공연과 체험 행사를 대폭 확대해 지역 대표 여름 축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저녁 시간대 공연과 이벤트를 집중 편성하고, 지역 예술인 참여를 확대해 주문진만의 특색 있는 여름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해변 버스킹 공연은 24일부터 8월 4일까지, 8월 9∼16일 진행된다.

8월 5∼8일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캠핑&비어 페스티벌이 열린다.

개막식과 함께 박구윤, 한승기, 미스터 팡 등 다양한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지는 등 해변 노래자랑과 EDM 파티가 매일 펼쳐져 관광객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문진 해변축제를 대표하는 인기 프로그램인 '조개잡이 체험행사'는 오랜 기간 관광객 사랑을 받아온 대표 체험 콘텐츠로 8월 1∼2일과 8∼9일 운영된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한 요가 프로그램이 7월 31∼8월 1일 소돌해변에서 진행된다.

또한 8월 7∼8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해변 시네마가 운영된다.

주문진해수욕장운영위원회 관계자는 16일 "올해 주문진 해변축제는 공연과 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관광축제로 기획했다"며 "관광객들이 하루가 아닌 며칠 머물며 주문진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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