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군민 스태프' 187명 모집

엑스포 행사 준비위해 당항포관광지 9월 30일까지 휴장

이정훈

| 2021-08-10 14:43:16

▲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기 게양 [연합뉴스 자료사진]
▲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경남고성 당항포 관광지 [경남 고성군 제공]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군민 스태프' 187명 모집

엑스포 행사 준비위해 당항포관광지 9월 30일까지 휴장

(경남 고성=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재단법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조직위)는 올해 엑스포에 참여할 '군민 스태프'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입관리·방역·안내·운영·영업시설·교통·안전·지원 등 8개 분야에서 일할 187명을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부모가 고성군민이면 다른 지역 대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엑스포조직위는 근로기준법에 맞춰 보수를 지급한다.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 행사장인 회화면 당항포관광지는 올해 공룡엑스포 행사 준비로 9월 30일까지 문을 닫는다.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 개막해 11월 7일까지 38일간 당항포관광지, 공룡 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상족암, 공룡박물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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