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 2026-07-21 14:44:52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베테랑 내야수 놀런 에러나도(35)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2천 안타 고지를 밟았다.
에러나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 통산 1천999안타를 기록한 에러나도는 팀이 0-2로 뒤진 5회말 1사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에러나도는 상대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의 6구째 가운데로 몰린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익수 왼쪽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폴 골드슈미트(뉴욕 양키스),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 앤드루 매커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프레디 프리먼(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이어 현역 선수 중 6번째로 2천 안타를 달성했다.
MLB 역사를 통틀어서는 297번째다.
2013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에러나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올해 애리조나로 이적했다.
애리조나 소속으로 뛰던 중 통산 2천 안타를 채운 선수론 세 번째다.
애리조나는 에러나도의 대기록에도 애슬레틱스에 2-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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