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적북적한 예산시장 충남 예산군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함께 진행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로 활기를 되찾은 예산시장에 지난 2월 12일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모습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군 올해의 뉴스 1위는 백종원과 함께한 '예산시장 활성화'

톱뉴스 10건 중 4건이 백종원 대표 관련

(예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예산군 올해의 뉴스 1위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한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성과가 꼽혔다.

18일 예산군에 따르면 백 대표와 함께 예산상설시장을 새로 단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 결과 연초부터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국내 최고의 관심을 받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군은 예산시장을 바탕으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위를 달성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명소로 떠올랐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방소멸 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쓰면서 전국 각지에서 예산군을 본받기 위한 답사 발길도 이어졌다.

올해의 뉴스 2위도 더본코리아와 함께한 '예산장터 삼국축제, 역대 최다 42만명 방문'이 뽑혔다.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6위를 차지한 '전국 최초 지역맥주 활용 예산 맥주페스티벌 성공 개최', 9위 '삽교시장 삽교곱창 특화거리 조성으로 미식가 발길 줄이어'에도 등장했다.

이밖에 3위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740만명, 예당호 모노레일 38만명 돌파', 4위는 '적극적인 인구증가시책 추진으로 인구 8만명대 회복', 5위는 '수영장·역사관 갖춘 예산 1100년 기념관 개관 군민 큰 호응', 7위는 '예산사과 재배 100주년 명품사과 도약 원년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 8위는 '내포 혁신도시 삽교읍 인구 31년 만에 1만5천명 돌파', 10위는 '내포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위한 합동 임대청사 건립 추진'이 선정됐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