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흥도 한가득…'황태의 본고장' 인제서 23∼25일 축제

박영서

| 2026-05-21 14:38:03

▲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맛도 흥도 한가득…'황태의 본고장' 인제서 23∼25일 축제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황태의 본고장' 강원 인제군 용대리에서 봄의 미각을 깨우는 고소한 황태의 향연이 펼쳐진다.

용대리 황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3∼25일 용대삼거리 황태촌 일원에서 '제26회 용대리 황태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축제는 '황태의 고장 용대리, 자연과 미식을 즐기는 황태 여행'을 주제로, 공식 행사와 공연, 체험, 장터 등 8개 분야에서 35개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축제장에서 황탯국과 황태 양념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매일 오전 '대형 가마솥 황탯국 무료 시식'을 통해 황태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황태 투호, 낚시, 복주머니 던지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개막 첫날에는 박지후, 마이진, 장하온 등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내내 난타, 버스킹, 7080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흥을 더한다.

이 밖에도 고품질 황태를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황태 장터와 함께 생맥주 광장,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종구 황태축제추진위원장은 21일 "전국 황태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인제군 황태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이번 축제에서 잊지 못할 봄날의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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