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누비며 풍류·문화 즐겨보세요…'청년 1∼3주 무료 살이'

백도인

| 2026-09-23 14:37:26

▲ 광한루원의 가을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청년들이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풍류, 문화, 자연을 즐기는 '남원살이 남원누비'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1∼3주로 짜인 3개 일정 가운데 하나를 골라 지역에 머물며 다양한 체험, 공연 감상, 둘레길 걷기 등을 소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체류 기간의 숙박비, 식비, 체험비, 교통비 등은 모두 시가 부담한다.

희망자는 남원시 누리집을 참조해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전북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19∼45세의 국내외 청년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살아보면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재방문하거나 정착하도록 하려는 사업"이라며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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