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옥체험관, 13개 객실 리모델링 마치고 내달 재개관

아트숍 '가꿈'·조식 공간 등 조성…8월까지 주말 예약 마감

이준영

| 2026-06-29 14:36:37

▲ 김해한옥체험관 [촬영 이준영]

김해한옥체험관, 13개 객실 리모델링 마치고 내달 재개관

아트숍 '가꿈'·조식 공간 등 조성…8월까지 주말 예약 마감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봉황동에 있는 김해한옥체험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내달 1일 재개관 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해한옥체험관은 2006년 9월 가야문화유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개관된 후 연간 7천여명 이상 숙박객이 방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객실 노후화 등 문제로 2024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한 뒤 지난해 10월 본격 공사에 들어가 재개장을 준비해왔다.

이번 사업으로 13개 객실을 모두 리모델링하고, 숙박동 외에 아트숍 '가꿈'과 조식 공간, 회의실 2개소,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특히 객실은 한옥 모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냉난방과 내부 인테리어 등을 깔끔하게 정비했다.

이미 오는 8월까지 주말 예약이 꽉 차 있을 만큼 벌써 시민과 관광객 관심이 높다.

요금은 객실 유형에 따라 평일 기준 6만∼11만원이며, 주말은 8만∼14만원까지 다양하다. 김해시민은 10%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고 관광객 편의를 높인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김해한옥체험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김해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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