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4년' 롤링 스톤스, 7월 새 앨범 '포린 텅스' 발매

김경윤

| 2026-05-06 13:13:44

▲ 롤링 스톤스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데뷔 64년' 롤링 스톤스, 7월 새 앨범 '포린 텅스' 발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롤링 스톤스가 오는 7월 새 앨범을 내놓는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은 롤링 스톤스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열고 25집 정규 앨범 '포린 텅스' 발매 계획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앨범은 2023년 '해크니 다이아몬드' 이후 3년 만에 다시 팬들에게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오는 7월 10일에 정식 발매되며, 이날 싱글 '인더 스타스'와 수록곡 '러프 앤드 트위스티드'를 선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14곡이 담겼으며 2021년 세상을 떠난 드러머 고(故) 찰리 와츠의 생전 연주 녹음을 발췌한 곡도 수록됐다. 포스트 말론, 저스틴 비버 등과도 협업했다.

앨범 홍보를 위해 롤링 스톤스는 NBC방송 인기 토크쇼인 '지미 팰런 쇼'를 통해 6일과 7일, 13일 사흘에 걸쳐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롤링 스톤스는 1962년 7월 12일 데뷔한 영국 록 밴드다. 1960∼70년대 비틀스와 함께 영국 밴드의 미국 시장 진출기를 이끌며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현재 리드 보컬인 믹 재거는 82세,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드와 로니 우드는 각각 82세, 78세의 고령이지만 공연에 대한 의지도 보였다.

믹 재거는 "앨범 투어를 정말로 하고 싶다"며 "가능한 한 빨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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