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 2026-08-18 14:33:50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민간에 흩어진 관련 유물의 멸실과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2026년 유물 공개 구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기록물부터 현대미술품까지 아우르는 모든 문화재다.
매도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로 개인(종중 포함), 기관, 단체, 문화재 매매사업자 등 누구나 수량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jhye28@1894.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확보한 유물을 공립박물관인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해 관람객들이 역사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재단은 유물 기증도 상시 받고 있다.
현재까지 기증된 유물은 738건, 1천45점으로 소장품 등록을 마친 뒤 학술연구 자료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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