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10월1일 팡파르…"안전 최우선"

5일까지 계룡대 일원서 열려…시, 방문객 100만명 안팎 예상

이재림

| 2026-09-30 14:32:31

▲ 2024년 계룡 군문화축제·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식 모습 [충남 계룡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국내 최대 군 문화 축제인 제16회 계룡 군(軍) 문화축제와 2026 지상군 페스티벌이 다음 달 1일부터 계룡대와 계룡시 일원에서 닷새간 펼쳐진다.

30일 계룡시에 따르면 축제 개막일에는 건군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대한민국 국군에 성원을 보내는 시간을 갖는다.

계룡대 활주로 보조무대에서는 한미연합사 의장대 공연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학생모델 35명이 참여하는 밀리터리 군복 패션쇼에서는 그간의 군복 변천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엄사예술단의 난장판굿, 시낭송, 현대무용, 색소폰 연주 등 공연도 예정돼 있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각 군 군가 연주를 비롯해 가수 소향과 계룡시 어린이·성인합창단의 '영웅의 메아리, 대한민국의 미래' 군문화 주제 공연이 펼쳐진다.

나비드론 날리기와 레이저 불꽃 쇼도 진행된다고 계룡시는 전했다.

계룡시는 이날 행정안전부·충남도·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올해 축제에는 100만명 안팎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대규모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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