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 2026-07-20 09:45:59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이끌 예술감독으로 김예성(48) 큐레이터가 공식 위촉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 21인의 추천을 받은 후보 3명 중 제안서 발표 심사를 거쳐 김 큐레이터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화여대와 영국 런던국립예술대학교(UAL), 왕립예술대학교(RCA)에서 도자예술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이화여대에서 도예이론 및 전시기획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도자재단, 본태박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책임큐레이터로 참여한 바 있다.
김 감독은 역대 27명의 예술감독 중 최연소이다.
그는 내년 열릴 비엔날레의 주제로 '다시 사람으로'(Back to Human)를 제시했다. 기술과 효율 중심의 시대 속에서 인간다움의 본질을 되짚어 보자는 취지다.
초대 국가는 폴란드로 확정됐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이야기하는 공예 담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내년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0일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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