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20개 크기 화성에코팜테마파크 5일 개장…도농상생

최해민

| 2026-09-02 14:33:34

▲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전경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서신면 궁평리 일원 화옹간척지에 조성한 농촌관광 공원인 '화성에코팜테마파크'를 오는 5일 정식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에코팜테마파크는 화옹간척지 4공구에 조성 중인 대규모 복합관광단지 '에코팜랜드' 내에 들어선 시설로, 면적은 축구장(7천140㎡) 20개 크기에 달한다.

이곳은 도시 주민에게는 자연 속 휴식과 농업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전망대와 오토캠핑장(106면)을 비롯해 포도 체험 텃밭, 옥수수밭, 논, 어린이체험관 등 방문객이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특히 어린이체험관은 씨앗 전시관, 모내기 모형 체험 공간, 포도 일대기 영상관 등으로 꾸며졌다.

지역 농민들은 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해 테마파크 내 '징검다리 활력센터'에서 농가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5일 정식 개장과 함께 화성송산포도축제(5~6일), 선셋콘서트(12일) 등 연계 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에코팜테마파크가 시민에게는 자연 속에서 휴식과 농업을 경험하는 공간이 되고, 지역 농민에게는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상생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화성만의 농촌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 농업과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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