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고창 운곡습지·정읍 월영습지서 생태관광 진행

정경재

| 2026-09-07 14:25:15

▲ '생물종의 보고' 고창 운곡 람사르 습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 고창 운곡 습지에 사는 진노랑상사화 (고창=연합뉴스)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습지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2급 진노랑상사화의 개화 모습 [운곡습지 탐방안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9∼10월 고창 운곡습지와 정읍 월영습지에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운곡습지는 2011년 습지보호지역 및 람사르습지로 지정됐으며 멸종위기종인 진노랑상사화와 가시연꽃 등이 서식한다.

또 2014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월영습지에는 천연기념물인 팔색조와 멸종위기종인 구렁이, 수달, 삵 등이 산다.

운곡습지 생태관광은 9월과 10월 각 1회씩 모두 50명(회당 25명)을, 월영습지는 10월 중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태 해설사가 동행해 습지 탐방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생태 밥상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환경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윤숙 전북환경청 자연환경과장은 "이번 생태관광을 통해 습지의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보호 필요성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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