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방
| 2026-04-27 14:30:45
익산 왕궁 국가유산 야행 7만명 방문…역대 최다 기록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난 24∼26일 왕궁리 유적에서 열린 '2026 익산 백제왕궁 국가유산 야행'에 역대 최다인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야행은 '달빛 아래 깨어나는 백제왕궁의 밤'을 주제로 1천400여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백제왕궁 내 '왕의 정원'(정원유적)을 최초 공개해 숨겨진 역사 공간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백제왕궁을 무대로 펼쳐진 '8야(夜)' 테마의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고른 참여가 이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 백제왕궁 달빛기원 ▲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 ▲ 익산백제 골든벨 ▲ 익산백제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열렸다.
박성일 시 문화유산과장은 "익산 백제 국가유산 야행이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익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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