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 관광개발 사업 인허가 마무리…이달 '첫 삽'

정경재

| 2026-03-04 14:30:40

▲ 부안 격포 관광 개발사업 [부안군 제공]

부안 격포 관광개발 사업 인허가 마무리…이달 '첫 삽'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민자유치 사업인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이달부터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은 민간 자본 1천221억원을 들여 변산면 마포리 일원에 18홀 골프장과 67실 규모의 관광호텔, 야생화 공원 등을 짓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 민간 사업자 모집을 시작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체육시설업 사업계획 승인 등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최근 마쳤다.

군은 2027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명소인 격포항, 격포해수욕장,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 등과 연계한 새로운 체류형 관광거점이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권익현 군수는 "격포 관광개발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관광 산업이 생활인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지역 상생 효과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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