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공공문화기관 30일 협업 방안 토론

이종민

| 2022-09-22 14:26:39

▲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울산·경남 공공문화기관 30일 협업 방안 토론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부산 중구 노티스1950에서 '부울경 문화분권-문화자치 상상토크 시즌2'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상상토크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지난번 행사가 민간영역의 문화자치에 관한 의견을 듣고 정책방안을 논의한 자리라면 이번에는 공공영역의 문화분권 역량 강화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조정윤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장이 '동질성의 협력과 연대, 고유성의 분권과 자치'를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이어 열리는 토론에서는 서승우 영화의전당 예술경영본부장, 이진철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이태호 김해문화의전당 문화예술본부장, 이현주 부산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패널로 나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한다.

상상토크 시즌2는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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