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사로잡은 멋·맛 느껴보세요"…안동서 야간 특별공연

9·10월 하회마을서 선유줄불놀이…미식체험 키트도 제공

손대성

| 2026-08-22 14:27:22

▲ 선유줄불놀이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난 5월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을 기념한 특별공연이 9월과 10월 두 차례 안동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9월 19일과 10월 4일 각각 안동 하회마을 낙동강변 일원에서 한일정상회담 기념 특별공연 '하회야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와 시는 한일정상회담을 통해 주목받은 안동의 전통문화와 미식 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회선유줄불놀이와 기미주안을 결합해 기획했다.

선유줄불놀이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줄을 따라 불꽃이 흘러내리는 줄불, 부용대에서 떨어지는 큰 불덩어리인 낙화, 강물 위를 떠다니는 달걀불, 뱃놀이 등이 어우러진 행사다.

기미주안은 안동 전통주와 안주를 맛보는 안동의 미식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미주안 키트에는 안동소주가 포함된다. 어린이에게는 미식체험 키트와 함께 무드등 만들기 체험 키트를 함께 준다.

하회야연 관람료는 1인 3만원이다. 24개월 이하 영아는 무료다.

관람권은 회차당 1천명 한정 사전 예약제로 판매한다.

도와 시는 9월 19일 공연의 경우 8월 20일부터, 10월 4일 공연의 경우 9월 3일 오후 2시부터 '경북봐야지' 웹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일정상회담에서 선보인 안동의 전통문화와 미식이 전한 감동을 관광객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특별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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