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에 소통을 더하다!'…제11회 젠더문화축제 전북서 개최

정경재

| 2022-09-21 14:25:28

▲ 전북에서 열린 '젠더문화축제' (전주=연합뉴스) 21일 전북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젠더문화축제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9.21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aya@yna.co.kr

'다름에 소통을 더하다!'…제11회 젠더문화축제 전북서 개최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지역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제11회 젠더문화축제'가 21일 전북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다름에 소통을 더하다!'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축제 공동 추진위원회에 이름을 올린 37개 여성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 대학, 종교단체 등이 참여한다.

축제 내내 젠더 감수성 퀴즈와 가족사랑 인식개선 인형극, 다큐멘터리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김관영 도지사는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하겠다는 축제 취지가 전북도가 지향하는 방향과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일·생활 균형 지원 등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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