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흥겨운 공연…남원시 월광포차, 도심서 시범 운영

백도인

| 2026-03-25 14:26:31

▲ 월광포차 거리의 음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월광포차 찾은 관광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맛있는 음식·흥겨운 공연…남원시 월광포차, 도심서 시범 운영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인 '월광포차'를 오는 27일 도심인 도통동 상가 거리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월광포차는 부담 없는 가격의 주전부리와 가벼운 술 한 잔,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남원의 대표적인 야간 즐길 거리다.

2024년부터 봄과 가을에 광한루원 주차장에 개설해 큰 인기를 끌자 올해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통동으로 자리를 옮겨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맛집들이 참여해 직접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판다.

초청 가수 공연과 함께 풍성한 거리공연도 펼쳐진다.

시민과 관광객의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행운의 노래방이 마련되고 지역 특산품과 공예품 등을 싸게 파는 벼룩시장도 개설된다.

그동안 해왔던 광한루원에서의 월광포차는 춘향제에 맞춰 5월 1일 시작한다.

최경식 시장은 "봄철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시도"라며 "반응이 좋으면 이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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