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인
| 2026-10-01 14:20:30
(김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황금빛 평야가 펼쳐지는 대자연의 순간을 즐길 수 있는 '2026 황금들녘 걷기' 행사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 들녘 일원에서 열린다고 김포시가 1일 밝혔다.
도농 복합도시라는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사업으로 추진됐다.
군사시설과 인접한 보구곶리 들녘은 민간인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곳으로 문수산 경관을 배경으로 농촌 특유의 청정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황금빛으로 물든 약 3.5㎞ 구간의 들녘 둘레길과 논 사잇길을 걸으며 일상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다.
걷기 코스에 쉼터 4곳을 마련해두고 문화·역사·생태·벼를 주제로 한 현장 해설이 진행된다.
해설을 듣고 스탬프(도장)를 모은 방문객은 벼 이삭 리스(원형 장식품)·액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오후 3시 등 하루 3차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일까지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