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규
| 2026-10-01 14:21:28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서 오는 19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되는 체류형 한류체험 프로그램에 해외 인플루언서가 대거 참가한다.
케이브릿지인터네셔널은 19∼23일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 등지에서 제1회 글로벌 유스 한류 포럼과 '한류 체험 빌리지(K-Experience Village)'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일회성 관광지가 아니라 외국인이 한류를 배우고 즐기는 체류형 한류 체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의 첫 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36년간 재직하며 코리아컨벤션뷰로 실장을 역임한 김기헌 영산대학교 교수가 케이브릿지인터네셔널 대표를 맡아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을 총괄한다.
행사 첫날인 19일 열리는 제1회 글로벌 유스 한류 포럼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 300명이 참석해 한류와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감사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성용락 정석학원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정길화 동국대학교 한류융합학술원장이 주제 강연에서 한류의 미래를 조망한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을 지낸 조현래 한성학원 이사와 해외문화홍보원 원장을 역임한 김태훈 극동대학교 교수, 서울관광재단 사장을 맡았던 이재성 경희대학교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팔로워가 500만명에 달하는 멕시코 출신 배우 겸 가수인 안드레아 데 알바도 중남미의 한류 인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는 한식 시식 및 평가회와 K팝 및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팔로워 700만명을 둔 중국 왕홍(인플루언서) 동샤오텐을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의 인플루언서 10여명이 4박 5일간 포럼과 한류 교육,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부산의 매력을 실시간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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