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영
| 2026-08-27 14:22:26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는 외달도와 달리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의 50%를 환급하는 '섬 반값여행'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반값여행은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섬 여행경비 50% 지원사업이다.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목포시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은 외달도와 달리도에서 사용한 여객선 운임, 숙박, 음식, 체험 등 관광경비의 50%를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관광수용태세가 갖춰진 대표 섬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시는 섬별 관광 여건과 관광객 소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달도와 달리도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외달도와 달리도는 목포 도심에서 가까워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잠시 일상을 벗어나 섬의 풍경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외달도는 고운 모래해변, 해안산책로, 아름다운 낙조가 어우러져 섬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해변에서 바다를 즐기고 섬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달리도는 고즈넉한 섬마을 풍경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으로, 천천히 걷고 쉬며 섬의 일상을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부담을 덜고 목포의 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쉬고, 걷고, 먹고, 머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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