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진
| 2021-11-03 14:21:38
IHQ, 언론인 출신 임원 대거 영입…"돌파구 역할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종합미디어그룹 IHQ는 언론인 출신들을 영입해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IHQ가 이날 공개한 신임 임원으로는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 및 마케팅 총괄 이사를 역임한 방규식, MBN 보도국 부장 및 TV조선 보도본부 출신 정박문, MBN 보도국 총괄 PD 및 채널A 전략기획본부 콘텐츠제작부장·사업전략팀장을 지낸 김명래 이사 등이 있다.
이들은 방송 및 모바일 부문, 경영전략실 등 실무를 맡을 예정이다.
박종진 IHQ 총괄사장은 "언론인 출신 인사는 미디어 부문의 오랜 경험과 각 분야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어 IHQ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들의 통합적인 시각과 조직에 대한 이해로 경쟁력 확장을 위한 돌파구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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