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방
| 2026-05-21 14:20:08
농진청, 휴가철 대비 전국 농촌 체험장 등 991곳 안전 점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 체험·관광 사업장 등 991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촌관광 수요 급증에 대비해 사업장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견·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전국 농가 맛집 66개소, 품질인증 유효 농촌교육농장 255개소, 치유농업시설 670개소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64개소로 가장 많고, 충남 151개소, 전남 115개소, 경남 113개소, 전북·경북 각 104개소 순이다.
농진청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 유형에 맞는 점검기준을 적용하고 농가 맛집은 법적 영업 신고 여부와 위생 관리를 중점 점검한다.
유아와 어린이 방문이 많은 농촌교육농장과 치유농업시설은 체험 기기의 안전성,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의 응급처치 교육 이수 여부 및 아동학대·성범죄 관련 전력 확인 등을 검증한다.
아울러 사업장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진입로의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 상태와 방문객 응대 서비스 실태도 파악한다.
박수선 농진청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농촌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 기반을 만들겠다"며 "미흡한 점이나 이상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하고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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