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문화재단 시범 운영…내년 공식 출범

최은지

| 2021-10-24 14:22:19

▲ 인천 중구문화재단 임용식 [인천시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 중구 문화재단 시범 운영…내년 공식 출범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 중구 문화재단은 내년 1월 출범을 앞두고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경영기획팀, 공연전시팀, 생활문화팀, 축제운영팀, 평가감사반 등 1개 본부 4개 팀으로 꾸려진다.

문화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해 중장기적으로 주민들의 생활문화 자원을 조사하고,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에도 나선다.

대표이사, 본부장, 기획경영팀장 등 재단 직원 7명과 구 파견 공무원 1명이 운영에 참여하며 다음 달 2차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구 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2년6개월 간의 준비 끝에 최근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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