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 2026-03-07 14:20:01
춘천시 구곡폭포 겨울철 관광객 2만명 찾아…전년보다 77% 증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에 있는 구곡폭포를 찾는 겨울철 관광객이 빙벽 관광 효과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도시공사는 겨울철인 지난 1∼2월 구곡폭포 방문객이 외국인 1천183명을 포함해 모두 2만1천14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천855명보다 77.25% 늘어난 수치다.
관광객 증가에는 구곡폭포 자연 빙벽에 더해 수경 연출 시설을 활용한 인공 빙벽 조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인공 빙벽은 춘천도시공사가 남산면 번영회와 협력해 강촌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구곡폭포 관광지와 강촌 상권을 연계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관광객 체류와 지역 소비 확대를 유도했다는 평가다.
국내 대표 겨울 빙벽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는 구곡폭로는 언론 보도와 관광 홍보를 통해 겨울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계절에 맞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지속 발굴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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