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2일 '북 페스티벌'

노승혁

| 2026-09-10 14:17:24

▲ 포천시, '2026년 북 페스티벌' 포스터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12일 두런두런 소흘과 태봉공원 일대에서 책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독서문화 축제 '2026년 포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북 페스티벌은 포천시가 해마다 여는 '인문 도시 페스티벌'에서 책을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 속의 축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크닉-페이지마다 펼쳐지는 상상 소풍'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바쁜 일상을 사는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한 쉼터이자 놀이터가 되는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두런두런 소흘에는 높은 층고의 서가와 계단식 좌석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북크닉 분위기를 북돋는 풍선 공연과 타악기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두런두런 소흘 건물 안에는 포천시 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포천 지역 서점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볼펜 꾸미기, 책 달고나 뽑기, 스탠드 거울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는 젊은 독서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문장 출력기'도 도입해 시민들에게 가을 감성과 아름다운 문장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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