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정부에 국립 문화시설 조성 지원 요청

국립뮤지컬콤플렉스·근대미술관·국립오페라단 유치 희망
"세계적 뮤지컬 도시로"…문화도시 경쟁력 강화 추진

이강일

| 2026-07-07 14:19:05

▲ DIMF 폐막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취임사 하는 추경호 대구시장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하고 있다. 2026.7.1 psik@yna.co.kr

추경호 대구시장, 정부에 국립 문화시설 조성 지원 요청

국립뮤지컬콤플렉스·근대미술관·국립오페라단 유치 희망

"세계적 뮤지컬 도시로"…문화도시 경쟁력 강화 추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추 시장은 전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폐막식에 참석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국립뮤지컬콤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 조성, 국립오페라단 대구 유치 지원을 건의했다.

추 시장은 "국립 뮤지컬콤플렉스 조성은 대통령 지역 공약인 동시에 국제과제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추진과도 맞닿아 있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뮤지컬축제인 DIMF가 창작뮤지컬 발굴과 해외 작품 교류, 뮤지컬 인재 양성 등 대한민국 뮤지컬 산업을 이끌고,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구를 세계적 뮤지컬 도시로 키우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추 시장은 "핵심 문화 환경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화가 도시 경쟁력이 되고 시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