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무
| 2021-11-10 14:17:20
울산사랑 문화예술 후원 결연식…기관·단체·기업 13곳 참여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울산사랑 문화예술 문예후원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울산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울산지역 문예후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결연식에는 울산문화재단, 울산상공회의소 등 9개 후원기관, 울산예총 등 2개 예술단체 등 총 13곳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 등은 이날 결연에 따라 문화예술을 위한 장기적·지속적 상생 기반 마련, 문화예술 공헌 문화 정착으로 시민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노력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송철호 시장은 "문예후원 사업이 기업의 창조적인 문화경제 활동을 증진하고,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기업과 예술이 동반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고, 시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도록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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