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축제 이어지는 도시로…'부천 페스타' 본격화

봄꽃·영화·만화·눈썰매 등 계절별 축제 테마 특화

강종구

| 2026-04-02 14:18:29

▲ 원미산 진달래동산 [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계절 축제 이어지는 도시로…'부천 페스타' 본격화

봄꽃·영화·만화·눈썰매 등 계절별 축제 테마 특화

(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계절별 지역 축제 통합 브랜드 '부천 페스타(B-festa)'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부천 페스타는 봄꽃 여행, 여름 환상모험, 가을 난장, 겨울 낭만이라는 테마로 사계절 내내 순차 운영된다.

봄꽃 여행의 경우 오는 4∼5일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비롯해 4월 7일∼5월 10일 부천자연생태공원 봄꽃 전시회, 오는 11∼12일 도당산 벚꽃축제가 이어진다.

7∼8월 여름에는 환상모험을 테마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위조이 치맥축제가 무더위를 식히고 도심에 활기와 즐거움을 불어넣는다.

9∼10월 가을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를 중심으로 만화 속 세계가 현실로 확장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부천종합운동장 야외에서는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운영하며 낭만적인 겨울왕국 분위기를 자아낼 계획이다.

부천시는 분산된 축제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면서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작년에 처음으로 시행한 부천 페스타를 올해 더욱 짜임새 있게 구성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이어지는 문화관광 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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