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인
| 2026-03-30 14:18:06
남원시 관광지, 경찰·소방 공무원 이용료 감면…"헌신에 감사"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경찰 및 소방 공무원에게 주요 관광시설의 이용료를 감면해준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한옥 숙박시설인 함파우 소리체험관은 전화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현장에서 이용료를 30% 할인해준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안에 있는 자연체험형 숙박시설인 에코롯지·트리하우스와 교룡공원 숲속야영장도 요금을 30% 깎아준다.
이들 시설은 남원시 홈페이지의 통합 예약 시스템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결제하고 현장에 오면 감면액만큼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 가운데 에코롯지·트리하우스는 경찰·소방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인과 교도관에게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준다.
다만 구입과 동시에 10% 이상을 할인해주는 남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했다면 20%만 감면해준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공무원 본인 명의로 예약하고 공무원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을 예우하는 '제복 공무원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며 "많은 제복 공무원이 우리 지역을 찾으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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