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노후 선착장 정비 완료…전면 개방

노승혁

| 2026-07-09 14:15:09

▲ 정비 마친 일산 호수공원 선착장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노후 선착장 정비 완료…전면 개방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설물 노후화로 출입이 제한됐던 일산 호수공원 선착장 2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선착장은 노후화로 인한 바닥재 손상과 안전장치 미비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1차 정비 작업을 마친 뒤 잔여 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이던 곳이다.

2차 리모델링 공사에서는 잔여 구조물 철거 및 재정비, 수변공간 위 선착장 진입로 4개와 연결된 데크 신설 등을 추진해, 1차 사업 구간에 이어 선착장 전체를 하나의 열린 전망 공간으로 완성했다.

특히 시는 장애인과 유모차 동반 가족 등 보행 약자도 불편 없이 호수 풍경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개선하고 안전난간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안전 문제로 오랫동안 닫혀있던 일산 호수공원 선착장 모든 구간의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시민 누구나 호수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열린 전망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시는 선착장 개방에 그치지 않고, 추후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해 야간에도 호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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