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호
| 2022-09-05 14:12:00
정선군, 추석 공설 장사시설 1일 방문 총량제 시행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시설관리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공설 장사시설의 1일 추모객 총량제를 시행한다.
이 기간 1일 방문객 제한 인원은 하늘공원 봉안당 1천700명과 하늘터 봉안당 400명이다.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봉안시설 방문자에 대한 특별방역도 강화한다.
봉안당 내에서는 제례 시설 이용 및 음식물 섭취를 금지한다.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5일 "매일 오전과 오후에 방역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되도록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온라인 성묘시스템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