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공수대교 일원서 '공수리 주막 할매축제' 10일 개최

양지웅

| 2026-10-08 14:11:53

▲ 양구군, '공수리 주막 할매축제' 10일 개최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 마을이 오는 10일 공수대교 일원에서 주막거리마을 주막할매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삶과 음식, 정겨운 주막 문화를 소재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 축제다.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이야기를 통해 농촌 마을의 정취와 공동체 문화를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축제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며, 공수리의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수리 주민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간직한 문화와 이야기를 이어가고, 마을에 활력을 더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현정 관광문화과장은 8일 "이번 축제가 공수리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주민과 방문객이 어울리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 고유의 문화와 정취를 살린 주민 주도형 축제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수리 마을은 재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개발 마을특성화사업에 선정됐다.

주민들은 소득증대를 목표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 마을을 조성하고자 기반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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