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종
| 2026-06-01 14:13:57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 4일 개막…국내외 정상급 댄서 참여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스트리트 댄스 축제인 '2026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가 오는 4∼7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국내외 정상급 댄서 1천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의 청년 댄서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댄스 브랜드로 성장한 '배틀라인업(Battle Line Up)'은 접수 시작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개막 전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
힙합·왁킹·팝핑·락킹·오픈스타일 등 5개 장르에서 전 세계 실력파 댄서들이 1대 1 배틀을 선보인다.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키즈&유스 배틀'도 열린다.
최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컬처(K-Culture) 열풍을 반영한 '케이팝(K-POP) 댄스 경연'이 신설돼 무대를 달군다.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구성된 37개 댄스팀이 한계를 뛰어넘는 단체 경연을 펼친다.
리헤이, 진우, 러브 란, 단젤, 아카넨 등 유명 댄서들이 참여해 날카로운 심사와 함께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심사는 프랑스 '저스트데붓' 등 해외 정상급 스트리트 댄서들이 맡을 예정이며 베테랑 MC 두락이 사회를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광주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행사는 광주시,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KBS광주방송총국, 빛고을댄서스가 공동 주최 주관한다.
이승규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1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전 세계 청년들과 댄서들이 광주에 모여 함께 즐기는 세계적 문화축제"라며 "광주의 문화적 역동성과 청년 에너지를 알리는 축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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