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데뷔 10주년 리사이틀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연주
뮤지컬 '쉐도우' 중국 5개 도시 라이선스 공연

최주성

| 2026-04-14 14:10:06

▲ 대니 구 리사이틀 포스터 [크레디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연주회 포스터 [목프로덕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뮤지컬 '쉐도우' 중국 투어공연 포스터 [블루스테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소식]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데뷔 10주년 리사이틀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연주

뮤지컬 '쉐도우' 중국 5개 도시 라이선스 공연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데뷔 10주년 맞은 대니 구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오는 6월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리사이틀 '더 저니 비긴스'(The Journey Begins)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크레디아가 14일 밝혔다.

대니 구는 지난 2016년 실내악 앙상블 디토의 객원 멤버로 국내 무대에 오른 뒤 이듬해부터 디토의 정식 멤버로 활동했다.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예능에 적극적으로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니 구는 이번 공연에서 막스 리히터의 사계 중 '봄', 클로드 볼링의 '바이올린과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 조지 거슈윈의 '거슈윈 모음곡' 등 클래식과 재즈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시대악기로 듣는 바로크 음악의 매력 = 시대악기 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다음 달 30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6년 창단한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작곡가가 활동하던 당시의 악기를 활용한 시대악기 연주를 선보여 온 이들은 바로크 기악의 정수로 꼽히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을 들려준다.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하프시코드를 연주하며 일본 트럼펫 연주자 사이토 히데노리,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등이 무대에 오른다.

▲ 뮤지컬 '쉐도우' 중국 투어 = 창작 뮤지컬 '쉐도우'가 올해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5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다고 공연제작사 블루스테이지가 밝혔다.

'쉐도우'는 임오화변을 소재로 사도세자와 영조의 비극적 관계를 다룬 2인극이다. 지난해 초연 이후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중국 투어 공연은 현지 배우들이 출연하는 라이선스 프로덕션으로 제작되며, 한국 공연의 연출가인 김현준과 허재인 작가가 현지 프로덕션을 이끈다.

'쉐도우'는 이와 함께 내년 2월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재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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