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소식지 '횡성 愛 오다'로 새 단장…10월호부터 개편

관광 500만 시대 담는다…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임보연

| 2026-09-09 14:11:06

▲ 2026년 제2회 횡성군 군정조정위원회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매월 발행하는 군정 소식지의 제호를 바꾸고 오는 10월호부터 전면 개편한다.

횡성군은 9일 '2026년 제2회 횡성군 군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7∼8월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명칭 공모를 통해 새 제호를 '횡성 愛(애) 오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두 92건의 의견 중 군청 직원 설문조사에서 높은 선호를 받은 '횡성공감', '횡성이음' 등 3개 명칭을 놓고 참신성과 전달력, 적절성 등을 심사해 확정했다.

횡성 愛 오다는 사랑을 뜻하는 '애'(愛)와 관광객이 횡성을 찾아온다는 의미의 '오다'를 결합한 이름이다.

사랑할수록 찾고 싶고, 찾을수록 더 사랑하게 되는 횡성의 이미지를 담았다.

군은 제호 변경과 함께 소식지를 단순한 군정 정보 전달 매체에서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형 미디어로 확대할 방침이다. 횡성을 대표하는 기관지로서의 정체성과 대외 홍보 기능도 강화한다.

글과 사진, 그림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외부 필진을 위촉해 지역 곳곳의 숨은 이야기와 역사를 발굴하고 관광 콘텐츠와 연계할 계획이다. 독자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읽을거리도 확충한다.

10월 개편호에는 민선 9기 핵심 목표인 '횡성 관광 500만 시대' 실현 의지를 담고, 횡성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을 한층 풍성하게 소개한다.

횡성군은 군정 소식지 1만6천부를 매월 발행해 각 세대에 배부하고 있으며, 모바일 소식지도 함께 운영해 전국 독자에게 횡성의 정보와 관광 매력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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