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연
| 2026-08-20 14:14:21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평창치유의숲에서 야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26 평창치유의 숲 달빛 축제-소나무 숲, 달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한 행사는 모두 3차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초가을 저녁 숲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직장인과 가족, 지역 주민에게 야간 산림치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빛을 줄이고, 소리를 줄이고, 말을 줄이는 밤'을 콘셉트로 디지털 기기와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 집중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약 800m의 무장애 데크로드를 걸으며 싱잉볼 명상과 손·발 마사지, 맨발 걷기 등을 체험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한다.
9월 4일 1회차는 직장인, 11일 2회차는 가족·연인, 18일 3회차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비가 오면 실내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한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달빛 축제가 직장인과 가족, 지역 주민에게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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